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저번에 삼성이 아이패드2에 대항하여 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10.1을 개선한 모델을 공개하였는데요.
정말 하드웨어 강자는 삼성이다!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제품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 8.9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디자인
기존 7인치 갤럭시탭과 8.9인치 갤럭시탭, 10.1인치 갤럭시탭의 비교샷입니다.
갤럭시탭 8.9가 중간 크기인데요.
이제 태블릿에 3개의 모델을 가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는데요.
단일로 나가는 아이패드 진영과 여러 모델로 나가는 갤럭시탭 지능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네요.
과연 소비자는 어떤 쪽의 손을 들어줄지는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것과 같겠죠?
갤럭시탭 8.9의 전면입니다.
깔금하고 심플하지만 저번에 발표된 모토로라 줌, 아이패드 등과 비교해서 딱히 다를 디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각형 액정의 디자인에서 더이상 무었이 나올까요....)
갤럭시탭 8.9의 엄청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두께입니다.
8.6mm으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면서 옆의 비교 대상인 연필과 비슷한, 아니 더 얇은 두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기술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앞뒷면 사진입니다.
설계상 그럴 수도 있지만 위쪽의 카메라 부분의 은색은 정말 딱히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왠지 htc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후면 디자인은 그닦입니다.
2. 성능
그런데 이런 기기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성능도 중요한 요소죠. 아니, 제일 중요한 요소이죠.
그렇다면 이번에는 갤럭시탭 8.9의 성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스펙표입니다.
한눈에 봐도 아이패드와 대적해도 충분히 밀릴 것이 없는 성능입니다. 베터리는 6000mAh로 넉넉하고, cpu는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하여 괜찮은 속도를 보이겠군요.
탭르릿에 최적화되었다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을 얹은 것은 물론이고,
메모리는 16,32,64GB의 메모리와 마이크로SD를 지원하였고,
무었보다 이 갤럭시탭 8.9의 큰 장점인 두께와 무게는 불과 8.6mm에 470g밖에 않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종합해보면 기존으 줌이나 아이패드에 비해서 성능은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두께와 무게에서 차별점을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3. 가격
하지만 이런 것도 아이패드의 비교적 싼 가격에서 무릎을 꿇는다면 그저 k.o일 뿐입니다.
그래서 삼성은 가격도 아이패드처럼 내렸습니다.
무려 16GB $469, 32GB $569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아이패드처럼 비교적 싼 가격이 경쟁력이 될 수 있겠군요.
정말 삼성 제대로 작심했군요.
4. 총평
저는 이 갤럭시탭 8.9가 아이패드2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잡스가 꼬집었던 대로 허니컴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플의 수가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11년은 태블릿pc의 해라고 하는 가운데 태블릿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goodwhk99.blog.me/8012711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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