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3일 목요일

나의 세번째 폰, 캔유xoxo폰 리뷰

비밀번호 때문에 어쩌다 핸드폰을 또 바꾸게 되었네요.
뭘로?canU xoxo로.
그래서 오늘 그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캔유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캔유는,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용 브랜드로서, lg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와 일본폰의 dna가 합쳐친 독특한 폰입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 빼고는 모두다 폴더이고, 이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충성적인 매니아층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브랜드입니다.
그런 브랜드가 이번에 이례적이게도 슬라이드 반터치를 출시하였는데, 그 폰이 바로 지금 저의 손에 들어온 캔유XOXO입니다.
자, 그럼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외관의 모습입니다.
제 색상은 블루입니다. 그리고 옆에 살짝 잘려서 나온 맥스폰에 비하면 상당히 큰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식 버튼과 화면 하단의 캔유 마크 사이에 조명이 빛나 밤에도 멎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두꺼운 두께와 무거운 무게는 단점이고 키패드로 입력할 때 떨어질까 아찔하게 화면쪽에 무게가 쏠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래서 캔유 매니아가 있구나,,, 싶은 개인적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었습니다.


제가 촬영 스킬이 부족해서 위의 사진들이 다 흐리게 보이지만 그래도 실제로 보면 시원시원한 화면에 상당히 선명해서 픽셀이 눈에 보였던 옛 핸드폰에 비하면 천지차이입니다.
(HXGA급 LCD)

자, 그럼 이제 이 녀석의 전체적인 속도를 보겠습니다.
조금 느리지만 원활한(?)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이틀이지만 아직 별다른 렉을 보여주지 않고 있고 버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윈도우 모바일 비슷하게 느리긴 해도 윈도우 모바일 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자, 이제 인터넷 속도를 볼까요?
상당히 원활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기화면을 넘길 때의 속도는 안습이고 느린데 왜 인터넷속도는 괜찮은걸까요??
그리고 마우스커서가 상당히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할 때 불편한 점이,
우선 멀티터치가 않되고 화면을 세로로 하거나 가로로 할 때 모바일 페이지도 양쪽에 맞춰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입력할 때 텍스트 입력창이 따로 떠 다른 것을 보면서 입력할 때 불편합니다.(거슬리기도 하고요.)

여기까지가 저의 XOXO리뷰입니다.
다른 분은 더욱 잘 쓰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아직 부족하네요.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욱 알찬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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