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즘입니다.
저번에 아이팟 클래식에 대한 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죠?
오늘은 그 아이팟 클래식의 짝이 되줄 오디오테크나카의 보급형 헤드폰, AWK-SJ3에 대하여 글을 쓰겠습니다.
이 헤드폰은 정말 여러 곳에서 가격대비 헤드폰으로 추천하는 헤드폰입니다.
저도 그런 평을 보고 이 헤드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제 총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제 생각에는 적당히 튀는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조금 복잡해질 수 있는 디자인인데 (제껀 화이트고 블랙도 있습니다.) 화이트는 블랙과 화이트가 깔끔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웃도어 용이라 크기는 아담한 편입니다.
그래서 휴대성을 위하여 접이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접히는 것이 좀 뻑뻑하지 않고 그냥 접힙니다.
귀나 머리 모양에 맞게 조절이 되서 편하게 하려는 것도 그렇게 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접히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닦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좀 더 확대해서 본 사진입니다. 그런데 저 접히는 부분에 저같은 경우 머리카락이 낄 때가 있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초점이 않맞아서 흐릿하니 그냥 형태만 봐주세요.)
머리와 닿는 부분입니다.
검은 색으로 처리했습니다.
위에는 쿠션이 없어서 딱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해드였나?
아무튼 이 부분은 쿠션이 참 푹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아주 바깥쪽에만 재봉을 했는지 사이에 손가락을 넣으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어해드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오래 끼다 보면 귓볼이 아픕니다.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거의 모든 부분이 다 플라스틱 이지만 딱히 싸구려틱한 느낌은 많이 않듭니다.
단지 잘 부러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그래도 많이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늘인 모습입니다.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머리가 큰 분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줄인 모습입니다.
이어해드의 모습입니다.
저 로고가 참 마음에 듭니다.
살짝 못자국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이어해드 안쪽의 모습입니다.
쿠션은 아까 말했듯이 푹신한 소재입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당연히 스피커가 있겠죠?
최대한 확대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팟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저 케이스에 뚫린 구멍이 상당히 작은데도 잘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 흰색 줄에 때가 참 잘 낌니다.
거의 회색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것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은 좋은 편입니다.
그냥 저처럼 일반적으로 음악을 들으시는 분게 모자라는 음질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활용하기 좋은 정도입니다.
오디오테크나카 AWK-SJ3의 장점은..
1. 값이 싸다.(2~3만원)
2. 디자인이 괜찮다.
3. 쿠션이 부드럽다.
단점은..
1. 줄에 때가 많이 탄다.
2. 재질이 플라스틱이다.
3. 나같은 사람은 머리가 낀다.
등입니다.
저는 사실 헤드폰은 이것이 거의 처음이고 음질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음질에 대해서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은 불편하고 헤드폰을 사고 싶은데 좋은 음질에 적당한 가격을 가진 것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좀 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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