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일 금요일

5.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공개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IFA에서 이미 많은 제품들이 공개되었고, 많은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어제, 삼성의 최신병기, 갤럭시 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5.3인치의 시원시원한 대화면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정말 대화면이기는 하네요.
구글 검색 위젯이 화면에 차지 않는 것을 보니..
그리고 하단의 바에는 5개의 아이콘이 들어가 있네요.
대화면에 맞추어 UI도 새롭게 했나 봅니다.
언젠가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나오면 이런 대화면은 작은 것일 뿐이겠죠?
 사양은 이렇습니다.
대화면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한 것이 엿보이네요.
무게는 178g으로 생각보다 그렇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두께는 9.65mm로 얇은 편입니다.
계속 얇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내구성이 약해지면 않되겠지만요.

그리고 5인치에 WVGA는 3.5인치의 HVGA와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자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했군요.
해상도는 무려 1280*720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필적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네요.
사실 4.3인치만 되도 WVGA는 쪼끔 부족하잖아요~

그리고 화면이 클수록 베터리도 많이 잡아먹는 것을 감안해서 2500mAh짜리 베터리를 쓰는데요.
이녀석을 충전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2000넘는 베터리를 쓰는 건 최초인데요.

성능은 1.4GHz 듀얼코어를 얹어서 충분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LTE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또다른 특징은 펜으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건데요.
보통 정전식 터치에서는 전용 펜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폰줄도 잘 않달고 다니는데 굳이 길쭉한 펜을 들고다니고 싶지는 않겠죠.
그래서 갤럭시 노트는 전용 펜을 속에 넣고 다닙니다.
솔직히 저는 어디다 잘 쓰지는 않을 것 같고 차라리 무게를 그만큼 뺐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갤럭시 노트, 디자인은 유선형으로 하여 큰 덩치로 떨어질 수도 있는 그립감을 최대한 살리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뒷면의 색상은 나와봐야 알테지만 사진 속의 색상으로 나오면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디자인 총평은 갤럭시 시리즈를 그대로 닮았으면서도 어느정도 개성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크기 비교입니다.
모두 화면 크기가 그렇게 작은 녀석들은 아닌데도 아이폰은 갤럭시 노트 액정 안에 들어갈 정도네요.
화면 크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선호하는 크기로 고르면 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휴대성을 강조한 고성능 폰이 나와줬으면 좋겠고요.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smartnoo?Redirect=Log&logNo=8013898764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