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일요일

물리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p2 9월 23일 출시!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국내에는 쿼티키패드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이 많이 없는데요.
주로 한글의 우수성 등을 이유로 뽑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텍스트를 주로 쓰는 저로써는 터치 스크린은 많이 불편한 면이 있는데요.
아마 저같은 분들이 상당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lg는 저같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옵티머스q2를 23일 출시한다고 하네요.
저번 옵티머스q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블랙을 닮아서 그런지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키패드가 있는 쪽은 헤어컷 디자인으로 조금 거슬리는 면이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지문 방지를 위해서일까요?)
제 생각에는 이런 옵티머스 블랙의 디자인을 lg 옵티머스 고유의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옵티머스q2의 유출된 사진입니다.
백라이트가 꺼져 있군요.
(설마 백라이트를 않달아놓지는 않았겠죠?)



 위는 옵티머스 블랙의 뒤태고, 아래는 옵티머스q2의 뒤태입니다.
같은 스마트폰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았습니다.
그런데 무광인 옵티머스 블랙과 달리 유광인 옵티머스q2는 지문이 많이 묻는군요.
(옵티머스p2의 뒤태는 유출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 출시시에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스펙입니다.
조금 부족하다 싶은 4인치 IPS 7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하지만 타이핑을 위해 크기가 조금 줄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 500만화소 카메라와 플레시, 1500mAh 베터리, 12.3mm 두께와 147g의 무게, 내장 8GB 메모리, 1GB램 등의 스펙입니다.

제 생각에 돋보이는 것은 의외인 것은 700니트라는 건데요.
옵티머스 블랙과 같은 밝기입니다.
옵티머스 블랙도 세상에서 가장 밝은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데요.
이런 밝기는 판매량에 조금은 보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부족할 것이 없는데요.
그동안 쿼티 슬라이드폰의 단점으로 지적되 왔던 무게와 두께를 많이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센세이션보다 더 가볍네요.)

그러나 베터리는 많은 분들이 아쉽다고 하네요.
저번 갤럭시S도 같은 크기에 같은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하지만 듀얼코어가 배터리를 많이 먹고 시대도 시대이니 만큼, 1700mAh 이상의 대용량 베터리를 넣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려면 무게가 무거워지려나요.)
안드로이드  버전은 2.3.4입니다.
저번 옵티머스q가 1.6으로 출시되서 비난을 받은 것을 잊지는 않았나 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q2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출시된 제대로된 쿼티폰이라 그런지 글이 조금 글어진 면이 있군요.
쿼티폰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이 환호하고 있을 것 같군요.
그것만큼 많은 판매량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알 일일 것 같고요.



(사진 출처:
2번째, 마지막: http://ko9459.blog.me/137553906
첮번째: http://dlejrghk.blog.me/90123508315
스펙표: http://lazion.com/2512261
나머지: http://dicagallery.com/14013960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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