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9일 토요일

드로이드3, 다시 모습을 드러내다

아이디즘입니다.
최근 몇 년동안 많이 팔리면서 안드로이드를 알리면서 그런 공으로 거의 최적화가 않된 앱은 찾기 어려울 정도의 드로이드 시리즈(?)에서 새로운 모델의 사진이 유출되었군요.
버라이즌용이라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보시죠.
 기종의 드로이드들에 비해 많이 깔끔해진 디자인입니다.
버튼은 안드로이드가 권장하는 4키를 가지고 있고요.
기존의 드로이드1(국내명 모토쿼티) 보다 하단 키에 준 공간이 넓어서 버튼을 누를 때 그나마 오류가 적겠군요.
하지만 자주 쓰는 백키가 왼쪽에서 3번째에 있어서 누를 때 다른 키를 눌릴 수 있겠군요.
(특히나 터치키라서.)
모토로라 디자인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좋게 평가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투박하고 무거운 면이 있거든요.
드로이드3은 그나마 이런 면에서 많이 해소했다고 봅니다.
 자판은 안드로1이나 옵티머스쳇 등에 탑재된 진리의 5열쿼티이군요.
그런데 키가 가운데로 나와서 블랙베리같이 쫄깃한 키감은 못느끼겠군요.
옆모습은 그닦 슬림하다고 보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제 핸드폰(xoxo)정도 될 것 같군요.
무게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전형적인 쿼티폰의 약점이라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무게나 두께 면에서 한계가 있죠.

아직 성능에 관한 자료는 없지만 듀얼코어 또는 고쿨럭 싱글코어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로이드3가 세계 시장에서 펼칠 선전이 기대되는군요.
하지만 국내시장에는 출시라도 되면 다행이겠습니다.

(사진 출처: http://digitalstory.net/8012645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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