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4일 월요일

파이어폭스5 사용기! 크롬 사용자였던 사람의 느낌은??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크롬을 사용해 왔는데요.
그러다가 크롬에 갑자기 주소창과 즐겨찾기 창만 빼고 다른 것이 모두 없어지자 배신감을 느낀 저는 바로 세계 2위 브라우저라는 파이어폭스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생소한 파이어폭스5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크롬과 같이 심플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뉴바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설정창이 파이어폭스라고 적힌 곳을 눌러야 나옵니다.
크롬은 펜치 모양을 누르면 되는데 말입니다.
차라리 파이어폭스를 없애고 공구나 톱니바퀴를 해놓았다면 좀 더 찾기 쉬웠을 것 같네요.
 맨 위쪽 왼쪽의 파이어폭스, 즉 설정 버튼을 누르면 이런 창이 뜹니다.
크롬처럼 그렇게 많은 기능이 있어 보이지는 않군요.
하지만 많은 툴을 설치하여 개인화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커다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x버튼 바로 아래에 있는 북마크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나옵니다.
설치할 때 등에서 인터넷 엑스플로러 등과 북마크를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

 파이어 폭스의 여러 장점 중에서 특히 확장성은 오늘의 파이어폭스를 있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이어폭스 로고를 누르고 부가기능을 누르면 나오는창입니다.
이미 설치한 부가기능 관리와 새로 부가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페르소나입니다.
저는 우주로 하였습니다.
정말 크롬의 그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신세계였습니다.

단점

크롬은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잘 호환됩니다.
그리고 브라우저 자체가 가볍고 빠릅니다.
하지만 파이어폭스는 그와 반대입니다.
구글의 여러 서비스들과 잘 호환이 되지 않아서 파이어폭스로 글을 쓰려면 일단 답답한을 감수해야 합니다.
앤터를 치면 처음으로 돌아갔다 글자를 입력하면 처음의 자음이 꼭 두번씩 눌러지고, 엔터를 눌렀을 때 커서가 그대로 있다 글자를 입력하면 겨우 입력이 되면서 자임이 두번씩 눌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반은 그런 현상이 나타나니 정말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파이어폭스5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시 크롬으로 갈아탈까를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브라우저가 크롬에 비해 느립니다.
물론 크롬은 거의 궁극의 속도를 보여준다고 해도 될 만큼 빠른 브라우저라 그만큼의 속도가 나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는 엑스플로러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므로 그렇게 속도는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확장성과 개방성에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겪는 단점이기는 하지만 블로거에 이걸로 글을 쓸 때는 상당히 짜증이 납니다.

댓글 1개:

  1. 저는 파이어폭스의 가장 초기 버전을 써봤는데요. 한 마디 말씀드리자면, 파이어폭스의 초기 모습이 지금의 크롬과 정말 유사합니다. 딱 주소창과 화면만 떠 있는 바로 그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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