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3일 수요일

소니 바이오z 시리즈 신제품 국내 출시!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30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와 높은 성능으로 사장님 노트북이라 불리는 소니의 바이오z시리즈의 후속작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역시나 소니 바이오 노트북의 최고급 모델 답게 364만 9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말그대로 간지가 좔좔 흐르는, 깔끔하면서도 그것만의 멋을 풍기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헥사 쉘 디자인을 탑재하여 위아래 빼고 어디서든 육각형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처음 보고 느끼는 생각에서부터 애플과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간지와 특유의 멋.
절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깔끔한 정장 같은 디자인이네요.
 카본 소재로 만들어진 바이오z는, 더욱 가벼운 무게를 실현할 수 있는데요.
13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1.165kg라는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카본의 공이 컷다고 봅니다.
(센스시리즈9은 듀랄루민, 바이오z는 카본 등으로 고급형 노트북에서는 강도와 무게를 동시에 잡기 위해 여러 소재를 쓰는군요.)
상판의 하단이 하판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게가 워낙 가벼워서 무릎에 놓고 할 때 무릎이 상판의 하단 때문에 눌려서 아플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발열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노트북의 포트는 usb2.0과 3.0이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노트북에 있는 포트는 2개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군요.
D-SUB, HDMI단자, 랜 단자 등이 있습니다.
USB 포트의 두께와 비교해보니 얇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ㄷㄷㄷ
 경량화를 위해 ODD를 빼고 대신 파워 미디어 도크를 제공하는데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여 4대까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을 뛰어넘는군요.
이밖에도 HDMI, USB 단자등이 있습니다.
ODD는 당연히 있고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베터리를 2개를 탑재하고 있어 6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256GB의 SSD를 탑재하여 부팅시간을 15초 이내로 줄였다네요.
 밑에 붙여서 쓸 수 있는 시트베터리입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이렇게 시트배터리까지 끼우면 13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여준답니다.
정말 후덜덜한 사용시간이군요.
출장을 가면서 베터리 걱정에 번거롭게 보조 베터리를 가져갈 필요가 없겠군요.
이렇게 노트북의 밑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cpu는 i7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56gb ssd,
풀 hd해상도의 13인치 화면,
1.165kg의 무게와 16.65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게와 두께는 이동성을 극대화했군요.
ssd도 최고급모델답게 256gb로 채워줬고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ssd는 용량이 작은 면도 있으니 hdd도 같이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러분은 새롭게 변신한 바이오z시리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 출처:
마지막: http://blog.naver.com/himartpc?Redirect=Log&logNo=90117431003
나머지: http://blog.naver.com/gnation2?Redirect=Log&logNo=14013376956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