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오늘은 넥서스s가 최초로 탑재하고 엑스페리아 아크 등 여러 쟁쟁한 스마트폰들이 탑재해 화재가 되었던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os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진저브레드는 구글이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os죠.
속도는 더 빨라지고 여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1GHz가 최소사양이라 여태 나온 보급형 스마트폰은 아 업그레이드를 못할 판이라 난리가 나기도 했었죠.(대리점에서도 공언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약정이 많이 남은 폰을 쓰고 있어서...
어쨌든 이 진저브레드라는 코드명의 뜻은 생강과자라는 뜻입니다.
구글은 현재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시작하는 디저트 이름을 코드명으로 쓰고 있어요.(ㅋㅋ)
하여튼 이제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전화(VOIP)
우선 인터넷전화인VOIP가 추가되었습니다.예전에 관심을 받은 무료통화 어플 비슷한 것이죠.
이제 안드로이드의 공식 기능이 되었으니 이통사 피해가 크겠군요.
(소비자들은 좋아~~~~!)
사용법은 전화번호부에서 바로 SIP계정을 가진 인터넷 전화로 걸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SIP계정을 따로 만들어야 하며 SIP계정을 만드는 기능은 없다네요.(구글 미워...)
NFC(근거리 무선 통신)
넥서스S에서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를 지원하듯이 그 운영체제인 진저브레드도 NFC를 지원합니다.
NFC는 저번에 넥서스S에 관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적 있었죠.
여러 곳에 붙어 있는 NFC 태그를 읽어 그 도구와 통신할 수 있는 그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차량 시동을 켠다거나 그런 겁니다.)
이로써 NFC가 온 것이군요.
그나저나 ios는 언제 지원할까요?
UI(사용자 환경) 개선
모든 OS가 개선되면서 그러듯이 진저브레드도 UI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왼쪽은 어느 버전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 버전 사진, 오른쪽은 진저브레드의 사진입니다.
지금은 홈 화면에서 메뉴키를 누른 상태인데요.
예전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눈에 뜁니다.
예전에 없던 Manage apps버튼이 새로 생겼군요.
뭐하는 버튼인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요.(긁적긁적)
그리고 멘 위 알림탭과 아래쪽의 메뉴화면이 전반적으로 검은색으로 바뀌었네요.
글자 등이 눈에 더 잘 띄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간편해진 선택, 복사, 붙여넣기
문자 입력이나 웹서핑 중 한번에 선택, 복사, 붙여넣기가 간응해 졌다고 합니다.
단어를 터치하면 자유 선택모드로 들어가 화살표를 드래깅하여 쉽게 선택 영역 변경이 가능하고 선택한 곳을 터치해 복사가 가능해 졌다고 합니다.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관리 설정이 홈 스크린의 옵션 메뉴에 들어가서 애플리케이션 관리와 섬사를 더빨리 접근하고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관리화면은 탭을 사용하여 구성되고 앱이 저장된 공간과 메모리 사용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편리하게 메모리와 램 등을 관리 할 수 있겠군요.
향상된 베터리 관리 기능
스마트폰에서 가장 무서운 게 베터리죠.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켜져 있어야 하니까요.
진저브레드는 이런 불편에 도움을 주고자 베터리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시스탬이 백그라운드에서 너무 오래 실행되어 전기를 많이 먹는 앱들의 관리를 강화하여 성능을 향상하고 사용 시간도 늘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정에서는 사용자에게 시스템 콤포넌스와 앱들에 의해 소모되는 전력을 자세히 보여줍니다.(디스블레이76%,시스템4%이런 식으로요.)
3D그래픽 성능 강화와 게임 개발 기능 강화
안드로이드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약한 점이 바로 게임이죠.
이번 진저브레드에는 구 버전의 게임에 대한 문제를 많이 해결한 모습입니다.
게임중 화면 멈춤 현상을 일으키는 가비지 컬렉션의 문제를 해셜하기 위해 동시 가비지 컬렉터를 채택하고 키보드와 터치 입력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속도를 빠르게 하고 전체적인 3D그래픽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질의 앱을 위해 성능 향상을 이끌기 위해 프로그램의 일부를 네이티브C/C++언어로 작성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본 진저브레드는 어떠셨나요?
기대가 되지 않나요?
저는 이정도면 전작보다 훨씬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애플도 가만히 있지 않겠죠.
안드로이드와 애플!!
이들의 치열할 경쟁은 2011년에도 계속됩니다.
(사진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4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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