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1일 월요일

가장 밝은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블랙 프리뷰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오늘은 조금 늦기는 했지만 lg가 4,5월께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옵티머스 블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은 예전에 옵티머스b라는 코드명으로 아이폰보다 얇은 두께로 많은 관심을 끌고 ces2011에서 옵티머스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모습을 들어낸 스마트폰이죠.
물론 인퓨즈4g, 갤럭시s2, 엑스페리아 아크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은 무너졌지만 그래도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밝은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특징이죠.
그렇다면 이녀석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봅시다.
 디자인은 슬림하고 넓적함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이 제 취향이군요.
다소 번잡해보일 수 있는 4키를 깔끔하게 처리한 것이 멎지군요.
 뒷면을 자세히 보면 흰색의 옵티머스 블랙이군요.
역시 깔끔함이 돋보이고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갤럭시s처럼 옵티머스 블랙도 블랙, 화이트, 핑크의 3가지 색으로 출시되네요.
모두 다 세련된 디자인이 정말 좋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에 탑재된 노바 디스플레이와 갤럭시s등에 탑재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옵티머스2x등에 탑재된 IPS 디스플레이를 비교한 표입니다.
노바 디스플레이가 700니트로 제일 밝은 밝기와 블랙 스크린에서 전력 소모가 없는 점등이 눈에 띄는군요.
아몰레드에 비해 밝기는 수치상으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군요.
그리고 이 표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력 소모도 50%정도 줄었답니다.
이렇게 밝으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은 비결은 기존 LCD 대비 격자 무늬가 작아서랍니다.
대단한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밝고 얇은 옵티머스 블랙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스펙입니다.
CPU: TI OMAP 3630 듀얼침셋
디스플레이: 4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카메라: 전면 200만, 후면 500만 화소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베터리: 1500mAh, 8시간 연속 통화
두께: 9.2mm
무게: 109g
특징: 와이파이 다이렉트 지원

이정도 스펙이면 괜찮은 스펙이기는 하지만 작년에 한창 유행을 했던 스펙이고 지금은 듀얼코어가 대세라서 속도적으로는 그렇게 별다른 메리트가 없네요.
그래도 옵티머스 블랙의 강점은 두께와 화면이기 때문에 그렇게 속도를 중시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무게는 현존하는 4인치급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워 보이네요.
카메라 화소는 무난한 수준이고 베터리 효율을 높여 8시간동안의 연속 통화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메리트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베터리 효율이 높은 것 같으니 여러 사용자들에게 메리트가 있겠군요.
그리고 아이폰4보다 얇은 두께..
정말 디자인적에서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낮선 기능이 보이네요.
와이파이 다리렉트라....
와이파이 다리렉트는 블루투스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블루투스보다 22배 빠르다고 하는군요.
장치가 별로 없는 저는 잘 않쓰지만 지원 기기가 많아진다면 블루투스를 대체하기에 좋겠군요.

정말 이 옵티머스 블랙이 보급형으로 나온다면 정말 보급형 시장을 완전히 파괴하고도 남을  위력을 보일 것 같군요.
하지만...
보급형일 리가 없겠죠?
lg씨, 부탁드립니다.

(사진 출처:
첮번째: http://www.sdn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89
2,3번째: http://blog.naver.com/dicagallery?Redirect=Log&logNo=140122301187
4,5번째: http://blog.naver.com/bizzy78?Redirect=Log&logNo=1010066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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