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삼성과 lg, 3d tv 표준 전쟁

안녕하세요?
아이디즘입니다.
요즘에는 3d tv가 프리미엄급 tv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는데요.
이번에 세계 tv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과 lg전자가 3d tv를 대거 출시하면서 3d기술에 대하여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우선 lg입니다.
 lg는 시네마 3d tv를 출시하면서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라는 점을 네세웠는데요.
lg는 편광방식을 체택하여 삼성이 쓰는 셔터방식보다 안경의 가격이 싸고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며 눈이 편안하고 안경이 가볍다는 점 등을 네세우고 있습니다.
이 편광 방식이 편한 이유는 깜박임과 겹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질이 떨어진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이제 삼성입니다.
(귀차니즘으로 사진은 못구했습니다.)
삼성은 2011년형 풀 hd 스마트tv를 출시하면서 기존 3d tv의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화면이 겹치거나 깜박이는 현상을 개선하였고 여러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 tv는 다른 삼성의 3d tv 답게 셔터식 방식을 체택하였습니다.
이 셔터식은 안경의 가격이 비싸고 안경이 무거우며 충전까지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지만 화질이 편광식보다는 좋다고 합니다.
삼성은 셔터식의 화질을 내새우고 있으며 70년 전에 나온 편광식 기술보다 이 기술이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양사는 서로의 기술을 헐뜯기도 하면서 3d tv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술표준이 되고 주도권을 잡느냐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betanews.net/article/53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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